음성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제 5회 해밀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강동대
음성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제 5회 해밀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강동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실용음악과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제 5회 해밀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해밀 작품 발표회'는 강동대 실용음악과의 연중 최대의 행사이자 공연으로 전문학사,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의 모든 재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 실용음악과 김원준 학과장과 가수 알리 교수, 음악감독 권태은 교수 등 실력 있는 지도교수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수준 높은 학생들의 무대를 함께했다.

작품발표회에 참가한 전공심화과정 김아름 학생(2년)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음원을 많은 분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너무 설레고 기뻤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나만의 색을 가진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준 학과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성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작품발표회에서 선보인 학생들의 졸업음원 프로젝트 자작곡들은 내년 2019년에 디지털싱글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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