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키오키오'서 직장인의 고충 두가지 의미로 담아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문화예술인이 모여 기획한 전시 '직장;앎'이 18일부터 23일까지 음식과 미술을 독특하게 접목시킨 공간 '키오키오'(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로 16)에서 전시된다.

'직장;앎'은 청주 지역에서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아트로후리덤과 청주 문화예술인이 모여 진행하는 두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직장;앎'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을 앎과 암(癌)이라는 두 가지 의미로 담아냈다. 웃픈 현실 속 직장인들의 말할 수 없는 외침의 현주소를 다양하게 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김민지, 류민아, 문상흠, 박예슬미, 안선경, 장윤희, 정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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