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전관
김도수·이규선 작가 청주 신인미술상 수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미술협회는 '아트청주 2018'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19일까지 개최한다.

'아트청주 2018'은 지역미술의 현재와 방향을 대변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30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술시장도 함께 열리고 있다.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현대미술초대전을 통해 50여점의 원로 중진작가와 젊은 작가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국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 15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아트청주 2018 운영위원회는 청주지역에서 개성 있는 작품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신진작가를 선정해 개인전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는 충북대학교 미술과와 동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한 김도수 작가와 서원대 미술과를 졸업한 이규선 작가가 청주 신인미술상을 수상해 아트페어 부스개인전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근영 청주미술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 시대 문화의 풍요가 가야할 방향성과 현재성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미래지향에 역점을 두고 작품이 전시된다"며 "2018 아트청주 행사를 통해 청주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키워 아름다운 한 해의 마무리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트청주 2018'은 청주시, 사)한국미술협회, 충북미술협회, 충북예총, 청주예총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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