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미향로타리클럽이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을 방문해 아동 내의와 점퍼를 전달했다. / 금산군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이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을 방문해 아동 내의와 점퍼를 전달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최순진)은 지난 17일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아동 내의와 점퍼를 전달했다.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가 내의와 점퍼를 입혀주고 함께 놀아주며 부모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연탄지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이동한국어교육 지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지난달에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순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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