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나눔·이웃에 대한 복지지원사업 시작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쌍용자동차 충청지역본부가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라폼므현대미술관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쌍용자동차 충청지역본부가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라폼므현대미술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라폼므현대미술관(김선미 관장)은 쌍용자동차 충청지역본부(이태범 본부장)와 함께 문화예술 나눔에 대한 협력과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양 기관은 라폼므현대미술관 대전시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에 대한 복지'라는 공통된 가치관을 통해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서로 다른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었던 쌍용자동차와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지역 내 많은 학생들의 꿈을 같이 응원하고 이웃에 대한 복지지원사업을 2019년에 새로운 융합형복지모델로 선보이기로 했다.

김선미 라폼므현대미술관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겠다"며 "세상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시대에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실체적 체험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직접경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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