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는 18일 오전 11시 떡국떡 50박스(5kg) 150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청주시 오근장동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는 18일 오전 11시 떡국떡 50박스(5kg) 150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청주시 오근장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는 18일 오전 11시 떡국떡 50박스(5kg) 150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떡국떡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1년 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마련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각 마을에 직접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노인은 "연말연시라도 갈 때도 없어 경로당에 할일 없이 매일 나오는데 이렇게 여럿이 모여 나눠먹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순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연말연시를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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