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19일 지역 내 바이오기업체 CEO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공적인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화약품(주) 대표를 비롯한 11개 기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에 대한 동향과 타 바이오 기업유치 정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중점 추진배경과 현황 등을 설명하고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기업체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우량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주)한국팜비오는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기업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