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라는 제목으로 특강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9일 오전 충주중산고를 방문해 근내관에서 학교법인 충주미덕학원 내 충주중산고와 충주상고, 충주미덕중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 충주 중산고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9일 오전 충주중산고(교장 김창인)를 방문해 근내관에서 학교법인 충주미덕학원 내 충주중산고와 충주상고, 충주미덕중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는 1인 다직업, 다직장시대인데다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새로운 시대로, 성적보다는 역량을 키우는 공부가 중요하다"며 "2015 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인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 정보처리역량, 창의적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워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중산고는 올해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14억5천만 원을 투입,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숙사 리모델링을 최근 완공했으며 학생들이 새로 단장한 기숙사에서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