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저소득 자활 근로 전체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응주)에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를 위탁해 매년 200여 명의 저소득층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자활 참여자들에게 근로 역량을 배양하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금융 및 자립'이라는 주제로 저축과 보험 등 저소득층에게 알맞은 실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석교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근로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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