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사에 합격한 학생들 사진/공주대 제공.
병원행정사에 합격한 학생들 사진/공주대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 4년간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시험에 100%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공주대 보건행정과는 학과 교육목표 중 큰 틀인 병원경영 및 행정에 대한 전문적 이론교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3차 의료기관 위주의 병원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의료기관의 행정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결실이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4년 연속 합격률 100%로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보건행정과 이현숙 교수는 "미래의 의료기관 행정전문가들은 의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원무행정, 재무, 회계, 조직 및 인사관리 등 통합적 분석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병원행정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미래의 의료기관을 선도할 행정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과 졸업생들은 강북삼성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취업률 상승에 두각을 나타내는 등 의료기관과의 관계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하여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한편,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과(학과장 홍성애)는 중부권 최고의 의료기관 병원행정사를 배출하는 대표학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2016년 이승현, 2017년 공근향, 2018년 이나운 학생들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미래의 의료기관을 선도할 인재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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