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체육회는 1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영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군의 체육분야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체육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체육단체, 동호인들과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모여 올해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성영근 영동군체육회 사무국장의 2018년 체육분야 주요 성과 보고와 박세복 영동군체육회장의 체육유공자(단체) 등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수여로 진행됐다.

박세복 군수는 "열악한 체육 여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영동군의 위상을 드높인 체육인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영동군 체육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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