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음성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세외수입의 신장성, 징수관리의 실효성 및 체납액 축소 노력도 등을 평가해 산정하고 있으며, 음성군은 전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받아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자체수입의 중요한 재원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해 운영하는 한편, 징수대책보고회,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급여압류 및 추심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음성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ARS 통합납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카드 무인수납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입함으로써 행복한 음성실현에 한걸음 가까워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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