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브로셔, TV광고 2개 분야 석권

문정우 금산군수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정강환 회장으로부터 금상 상패를 전달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문정우 금산군수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정강환 회장으로부터 금상 상패를 전달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제6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홍보 브로셔, TV광고 분야'의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이번 제63회 피너클 어워드에는 전세계 30개국 이상이 자국 예선전을 거쳐 응모했다.

지난 7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를 거쳐 이번 세계대회에 진출한 금산인삼축제는 세계 각 국의 축제들과 경쟁해 홍보 브로셔, TV광고 2개 분야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보 브로셔는 인삼의 창의적 디자인을 인정받았으며, TV광고는 축제의 역동적 장면과 영상미 등에서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금산인삼축제는 축제를 개최하지 않은 2017년을 제외하고 2009년부터 9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 6월에는 UNWTO(세계관광기구)로부터 한국관광혁신대상 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위상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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