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임시총회 개최 제3대 회장 및 감사 선출
부회장에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안태현 공사 공군박물관 관장

2018년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임시총회가 지난 17일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열렸다.
2018년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임시총회가 지난 17일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열렸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회장 장인경) 제 3대 회장에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이 연임됐다.

협회는 지난 17일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 소강당에서 제3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2018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회 회원 29개관 중 18개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이 제3대 회장에, 감사에는 박준희 한독의약박물관 관장, 송호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관장이 선출됐다.

장인경 당선자는 "충북지역의 박물관미술관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협회 자체 역량을 강화해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의 연임으로 제3대 임원진은 부회장에 안태현 관장(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 이용미 관장(우민아트센터), 이사에 김종애 관장(세계술문화박물관), 서경덕 관장(스페이스몸미술관), 이소영 학예사(충북대학교박물관), 이현숙 학예사(지적박물관), 황정하 학예실장(청주고인쇄박물관)이 연임됐다. 나신종 관장(신미술관)은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임원 임기는 3년으로 2019년 3월 7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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