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20일 청년 당원 중심의 '청년이 미래다! 정답포럼(이하 정답포럼)'에서 주최·주관하는 청년 당원 이색 토크 콘서트 '어른이날 대잔치'에 '특별 청취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19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토크 콘서트를 주최·주관한 정답포럼은 전국 약 300여명 이상의 청년 회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청년들의 현실 정치 참여를 위해 각종 사회문제와 정치현안에 심도 깊게 접근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답포럼은 정 의원을 특별 초빙한 배경으로 청년 정치인 양성 교육, 청년 정책 개발, 청년 눈높이 소통 등을 들었다. 특히 평소 정 의원의 '경청'과 '공감' 능력이 청년 마음을 사로잡아 '특별 청취 강사'로 초빙하게 됐다.

실제, 정 의원은 ▶전국 청년창업 콘서트 '정우택의 청년창업, 지역뿌리가 되다' ▶정치 꿈나무 양성을 위한'정우택의 정치아카데미' ▶여야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 대표의원으로서 '청년일자리 및 미래먹거리를 위한 정기세미나'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또 ▶2030세대 소통 간담회'정우택의 인증샷 릴레이'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정우택의 기업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양질의 일자리 구축을 위한 현장 간담회' 등 청년 정책 개발과 소통을 위해 130여회의 청년 정책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20건 이상의 청년 관련 입법, 청년 근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청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해 지난 9월 국회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선정한 '청년정책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100여명의 청년과 격식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소소한 이야기 등 지금껏 정 의원에 대해 몰랐던 인간적 면모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주최측의 귀띔이다.

정 의원은 "우리 청년들의 여과 없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광을 얻어 어떤 행사 때 보다 설레고 긴장 된다"면서 "훌륭한 원석들을 어떻게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지 고민하고, 함께 손잡고 헤쳐 나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 나눠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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