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 수여…농업환경개선 유공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19일 충북인삼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오른쪽)은 19일 충북인삼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19일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 본부장은 38년간 농업기반시설물 관리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가뭄 등 자연재해 극복으로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도내 농업기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농업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한 본부장은 이날 자리에서 "우리 지역 농업의 한 축을 책임지고 계신 한국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어촌공사는 농업인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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