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부문'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제8회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일 중앙일보, 월간중앙,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함께하는 '제8회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가세로 태안군수가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더 잘사는 새태안'을 건설하기 위해 행정구조 대혁신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수립하고, 태안 미래 발전의 초석인 '광개토 대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상생·협치를 강화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7월 민선 7기 태안군수로 취임하면서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약실천을 위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는 등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섬김과 소통의 현장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7기 역점 사업인 '광개토 대사업'과 관련,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사업 국비를 확보해 국가 상위계획 반영의 근거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군수가 되어 새로운 태안, 더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혁신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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