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세계 최고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강 멤버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앙상블'을 초청해 내년 1월 5일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2019 신년음악회-빈 필하모닉 앙상블’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세계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단원 13명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상급의 연주 스타일과 고유한 연주를 자랑하고 있으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품 연주를 작은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는 멤버들로 구성으로 되어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정오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무지크페어라인에서 공연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ew Year's concert' 공연 이후 곧바로 내한해 개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구성 역시 New Year's Concert 레퍼토리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신년음악회의 대표 장르인 요한슈트라우스 왈츠를 중심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유의 엄격한 주법과 전통적인 음색, 부드럽고 풍성한 연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성 공연은 무대 전체를 생화로 꾸며 신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신년을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희망찬 2019년 한 해가 될 수 있는 뜻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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