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초등학교와 관기초등학교가 19일과 20일 낭추골 눈썰매장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신나는 겨울 문화체험활동을 즐겼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와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가 19일과 20일 낭추골 눈썰매장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신나는 겨울 문화체험활동을 즐겼다.

속리초등학교의 겨울문화체험활동은 충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유-초 징검다리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유치원생들의 초등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특히 학생들은 눈썰매 뿐만 아니라 꽁꽁 언 얼음판에서 추억을 되살리는 전통썰매를 체험해보면서 세대간 놀이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관기초는 4년째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겨울체험학습을 통해 4~6학년은 스키장에서, 1~3학년은 눈썰매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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