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도는 이시종 도지사, 이두영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를 비롯한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충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과 김세종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본부장 등 신입회원 소개와 FTA관련 전문가 특강, 사업 공유 및 협업추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은 'FTA 연방시대 충북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충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참여한 20여개 기관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확대', '도민안전보험 가입 추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체험 지원 사업' 등 각 기관·단체의 현안 50여개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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