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 응시 전원합격 3년연속 전국 합격률 크게 웃돌아

충북보과대 치기공과 학생 26명이 '2018년 제46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도전해 전원 합격했다. 사진은 치기공과 학생들의 실습장면.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과대 치기공과 학생 26명이 '2018년 제46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도전해 전원 합격했다. 사진은 치기공과 학생들의 실습장면.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18년 제46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치기공과학생 26명이 도전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보과대 치기공과 학생 26명은 지난 1일 시행된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응시자 1천208명 중 1천9명이 합격, 83.5%였다.

충북보과대의 역대 치기공과사 합격률은 2016년 95.7%(지원자 23명중 22명 합격), 2017년 94.7%(지원자 19명중 18명 합격), 올해 100% 등 3년 연속 전국 평균(80.5%) 을 크게 웃돌았다.

최재우 치기공과 학과장은 "야간 자율학습 및 방과 후 학습지도 연중 운영과 국가시험 대비 모의고사와 실기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가 100% 전원합격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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