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옥 '초가지붕' 이엉잇기
우리 고유 문화 보존·전수 앞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회적기업 충북문화유산지킴이는 우리 주변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 문화재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중 하나인 '초가이엉'을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전통 초가이엉 문화를 보존하고 전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초가이엉은 짚이나 새 등으로 엮은 초가집 지붕을 이는 데 사용하는 물건이다.

여기에 용마름 만들기, 담장 만들기, 새끼줄 만들기 등을 통해 초가집을 보수하는 작업을 펼쳐 우리 전통 문화재를 보존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이밖에 짚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통문하ㅗ를 전수하고 보존하며 활용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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