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전 충북도의장이 20일 환경·문화단체가 주는 '올바른 정치문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 김양희 전 의장 제공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이 20일 환경·문화단체가 주는 '올바른 정치문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 김양희 전 의장 제공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의장이 20일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등 국내 176개 환경·문화시민사회단체가 주는 올바른 정치문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및 환경인 컨퍼런스'에서 그동안 펼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충북지역 최초의 여성 광역의회 의장으로 도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통상 국회의원이 받아 온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장은 "국회의원이 받는 큰 상인데 원외당협위원장으로서는 최초 수상자가 돼 기쁘다"며 "김양희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 보다 올바른 정치문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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