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1일 행정국장에 남창현 총무과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지방공무원(일반직) 63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자로 이뤄지는 이번 인사에서는 3급(부이사관) 승진 1명, 3급 전보 1명, 4급(서기관) 승진 5명, 4급 전보 11명(파견 포함), 5급(사무관) 승진 19명, 전보 33명(파견 포함) 등이 포함됐다.

학생교육문화원장에는 최광주 기획관을 전보했다.

또 재무과장에 안용모 청주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을, 국제교육원 총무부장에 윤숙희 학생교육문화원 부장을, 충주학생회관장에 권순철 충주학생회관 총무과장을 각각 승진 인사했다.

기획관에 이건영 교육복지과장을, 총무과장에 박승렬 충주학생회관장을, 교육복지과장에 오세경 단재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등을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1월 1일에 시행되는 정기인사이고,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는 내년 3월 1일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