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관계자와 베트남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모여 졍제 교류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나북부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관계자와 베트남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모여 졍제 교류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 20~22일 베트남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경제 교류협력 MOU'를 21일 체결했다.

이번 교류협력의 주요내용은 ▶무역 및 투자의 강화와 경제협력 상호 지원 ▶교육, 관광, 주요산업 및 자원분야의 상업적 유대, 투자 및 경제협력의 확장을 상호 지원 ▶무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투자기회에 대한 정보제공 ▶잠재적 사업분야에서 무역교환을 장려하고 베트남을 방문하는 무역대표부에게 가능한 편의시설 제공과 세미나, 전시회, 박람회 등 개최 및 참가지원 등이다.

충남북부상의 한형기 회장은 "베트남은 이미 진출하거나 진출하려는 기업이 많다"며 "이번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협정으로 양국 상공회의소가 협업을 통해 세무와 행정 등 현지 진출 회원기업이 겪는 어려움 해소와 양국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지역에 위치한 많은 대학과도 연계해 베트남 청년의 유학과 국제교류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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