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예산읍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예산읍 다목적노인회관 개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방한일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노인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난타, 노래, 스포츠 댄스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예산읍 다목적노인회관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대지 710㎡에 현대식 건물 271.65㎡,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노인복지 관련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요리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자랑한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읍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예산읍내 지역 노인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화합의 장소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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