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원 12명의 작가들 자신의 책 설명

최창석 문화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공주문화원
최창석 문화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공주문화원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12명의 공주지역 신인 및 중견작가들이 모여 공동출판기념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직 지역 교유장도 책을 쓰고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공주시 신간도서 작가 공동출판기념회가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최창석 공무문화원장,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작가,관계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동출판기념회는 정다솔 해금연주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창석 공주문화원장의 인사말, 김정섭 공주시장의 축사, 12명의 작가의 책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12명의 저자와 13권의 책은 소설1,수필1,에세이 2, 시집 5, 교양서 2, 사진집1 등으로 구성됐다.

최창석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책은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이고 거울이라는 말이 있드시 책을 펴낸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주 시민들의 의식이 높어지도록 하기 위해 공동출판기념회를 연 만큼 여러가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책을 펴낸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공주에 관련된 내용이면 다 모셔 이같은 출판기념회를 확대하고 양서구입사업 등을 통해 지역 작가를 우대하면서 다양하게 공주의 건축,보물,맛,무형유산 등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2명의 작가들은 책은 다음과 같다.

▶물의 빛살(최복주) ▶추억의 특권(유영덕) ▶영화는 여행이다(박명순) ▶사랑해요 바보몽땅(강병철) ▶꽃이 보이는 날(이병연) ▶그녀였던 나(임경숙)▶우리엄마(임혜옥) ▶설레는 은빛(육근철) ▶독서로 말하라(노충덕) ▶의자왕 살해 사건(김홍정) ▶비단잉어(이재권) ▶검사의 삼국지,검사의 스포츠(양중진) 등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