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테니스회 교수들이 요양센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 공주대
공주대 테니스회 교수들이 요양센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 공주대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교수 테니스회(회장 교육학과 이달우 교수)는 12월 21일 공주시 소재 평안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기증하며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펼쳤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교수 테니스회 회장 이달우 교수, 물리교육과 박상태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안요양센터(공주시 무령로 소재)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풍성한 연말을 기원하며 쌀, 라면, 과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교수 테스회 회원들은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견학과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는 한국사회의 복지정책에 대해서로 의견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테니스회장인 이달우 교수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에 공헌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박상태 교수는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