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영민)는 지난 20일 '제2회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음성군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영민)는 지난 20일 '제2회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영민)는 지난 20일 '제2회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음성군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봉사와 후원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해 준 분들을 초청,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음성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기념식, 유공자 표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사를 함께 나눴다. 2018년 한해 어르신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단체), 후원자(단체)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주)음성사업장(사업장장 김경태)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한국여성정치연맹(회장 최남소)·좋은열매기독학교(교장 최준각)가 군수 표창을 ▶농민교회 사회봉사단(대표 정영자)·음성군미래사회발전협의회(회장 이왕재)가 국회의원 표창을 ▶초원주유소(대표 김한용)·무극로타리클럽(회장 김양완)이 기관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임종훈 관장은 "음성군의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과 나눔으로 사랑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의 가정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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