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에 전 제천시의장인 유영화(68)씨가 임명됐다.
신임 유 이사장은 지난 1998년 제3대 제천시의원을 시작으로 4·5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2004년부터 2년 간 제천시의장을 지냈다.
2015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국장도 역임했다.
재향군인회 및 제천문화원,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이사와 청정제천21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했다.
2011년 8월 설립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협력사업,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박람회 추진, 제천시 한방관련 위탁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신임 유영화 이사장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동안 재단을 이끌어 가게 된다.
서병철 기자
bcsu113@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