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성탄절 당일 충북지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9시께부터 기온이 낮은 곳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지역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함박눈처럼 내리는 눈은 아니지만 밤 늦게부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에 눈이 내리면 2012년 이후 6년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