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의 탕롱중 학생·교사에 IT 수업 봉사

충청대 IT 해외봉사단인 IT-Arirang팀이 '2018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임슬민 학생, 심완보 교수,임덕규 학생) / 충청대학교
충청대 IT 해외봉사단인 IT-Arirang팀이 '2018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임슬민 학생, 심완보 교수,임덕규 학생) / 충청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 해외봉사단이 '2018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대 IT 해외봉사단인 IT-Arirang팀은 심완보 전자통신전공 교수를 팀장으로 임덕규, 임슬민, 심효정 학생이 팀을 이뤄 지난 여름방학 동안 베트남 하노이의 탕롱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스크래치 프로그램과 무비 메이커 등 IT 관련 수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글과 아리랑 배우기와 윷놀이, 한국영화상영, 하회탈 만들기, 서예 등 다양한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정보화 진흥재단이 주최한 2018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성과발표회에는 올 한해 전 세계 23개국의 국제기구와 공공기관에 파견된 전국 대학의 110개 ICT 봉사단이 참여했다.

키워드

#충청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