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주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청주 J타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018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6곳을 선정했다.

비주거용 금상에는 강서동 청주J타워, 은상에는 오송읍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동상에는 새터성당이 선정됐다.

주거공공용 금상에는 운천동 949(宅) 단독주택, 은상에는 산남동 서원노인복지관, 동상에는 남일면 상당구청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건축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에 있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응모신청을 받아 작품성이 뛰어난 12개(비주거용 6개, 주거용 2개, 공공용 4개)의 건축물이 출품돼 이를 지난 12월 19일 경관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이근복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건축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한편 품격 높은 건축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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