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3시 6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추풍령휴게소 인근에서 A(52)씨가 몰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5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영동소방서
24일 오전 3시 6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추풍령휴게소 인근에서 A(52)씨가 몰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5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영동소방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4일 오전 3시 6분께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추풍령휴게소 인근에서 A(52)씨가 몰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가축사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화물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차를 갓길에 정차시켰는데 그러고 얼마 후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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