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규 교수 '스마트 앱 어워드' 최우수상
김동윤 교수 '2018 한국망막학회 학술상'

강민규 교수
강민규 교수
김동윤 교수
김동윤 교수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연말 각종 시상식·총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애를 안았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강민규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스마트 앱 어워드' 시상식에서 건강·의료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강 교수는 김미혜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알레르기 예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처방전 사진 촬영으로 알레르기 위험 약제가 포함돼 있는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또 김동윤 안과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유리체망막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한국망막학회 총회에서 '2018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16년 11월 '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한 망막모세포종에 대한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효과에 관한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aflibercept in in vitro and in vivo models of retinoblastoma)가 가장 높은 논문 인용지수(SCI impact factor)로 선정돼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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