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과 환경미화원,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온양온천역 일원의 중심 시가지에서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 등을 집게를 이용해 수거하고 있다. /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과 환경미화원,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온양온천역 일원의 중심 시가지에서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 등을 집게를 이용해 수거하고 있다. / 아산시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6일 이른 새벽 아산시 환경미화원 및 자원순환과 직원과 함께 가로청소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아산시를 쓸고 닦고 있는 환경미화원 등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 날 새벽부터 시민들의 깨끗한 출근길과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아산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아침 6시 30분부터 온양온천역, 형제서점, 신한은행, 청주온천호텔까지 중심시가지 500m 구간에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있는 휴지, 빈병(캔), 담배꽁초, 광고물 등을 집게와 빗자루를 이용해 수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녹색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원순환과 직원과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청소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내년도에는 노면청소차량 증차와 로봇형 가로청소를 도입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청소행정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직장 앞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쓰레기 배출 시에는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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