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갖춰

김진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육군 대장 출신으로 합참의장을 역임한 김진호 현 재향군인회 회장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양승조 충남지사, 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호 회장을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양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진호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ROTC 2기로 임관해 37사단 사단장, 11군단 군단장, 2군사령부 군사령관, 합동참모본부 합참의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를 대표하고 조직위 업무를 총괄하며 군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 협의는 물론 관람객 유치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으로서 군 문화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 높으며 대한민국 전역 군인들의 친목단체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회장으로 유관기관과 업무 협의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워드

#김진호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