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3개 업체 9개 품목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충주)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의락(산중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이언주 의원(산중위 바른미래당 간사)과 공동으로 '제2회 공영홈쇼핑 국회바자회'를 개최한다.

26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단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13개 업체가 참가하고,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두·후라이팬 세트·전기매트 등 9개 물품이 판매된다.

이 의원은 "이번 바자회가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를 홍보함은 물론 기부를 통해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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