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레일이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1천275명을 공개 채용한다. 충청권에서는 172명을 뽑는다.

이번 채용은 사무영업, 운전, 차량 등 6개 직무분야 일반공채 1천145명과 국가보훈처추천 13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 사무영업 80명, 운전 350명, 차량 238명, 토목 252명, 건축 72명, 전기통신 153명이다. 보훈 추천은 사무영업 60명, 차량 40명, 토목 15명, 건축 5명, 전기통신 10명을 뽑는다.

충청권은 일반공채 사무영업 6명, 운전 45명, 차량 20명, 토목 52명, 건축 5명, 전기통신 44명 등 172명을 채용한다. 대전충남본부, 충청권물류사업단,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시설장비사무소,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 오송고속철도전기사무소 등 6개 부서에서 채용한다.

채용방식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을 시행한다.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 등 다양한 전형을 거쳐 인재를 선발한다. 사무영업 수송분야는 현장 근무의 특성을 반영해 실기시험도 시행한다.

지원자는 내년 1월 7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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