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가수 '수와진' 형제가 공연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상당구 문의면(면장 김현수)에 기증했다.

이불 100채는 문의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가수 수와진은 매년 지역공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증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문의면에 이불 100채를 기증해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수 문의면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이불 기증으로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