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자유한국당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에 최현호 전 위원장이 재선출됐다.

청주 서원 당협은 2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 전 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옛 새누리당 청주 흥덕갑 당협을 맡아 지역구를 관리했던 최 위원장은 지난 10월 전국 당협위원장 일괄사퇴로 물러났다가 인적쇄신이 마무리돼 이날 다시 선출된 것이다.

최 위원장은 "2020년 총선 승리와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한점 부끄럼 없도록 부정을 배격하고, 매사를 공개하며 굳게 단결하는 당협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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