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설관리공단이 푸르미스포츠센터 1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푸르미스포츠센터 로비에서 푸르미 이용회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푸르미스포츠센터 1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푸르미스포츠센터 로비에서 푸르미 이용회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충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성악 앙상블 '토르'의 중창, 색소폰, 트럼펫 공연들이 펼쳐져 감정 노동에 종사하는 직원에게 희망과 위로를,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회원과 감동과 즐거움을 전했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지난 2009년 개장 이후, 해마다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하루 평균 1천200명 이상의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장홍원 이사장은 "청주시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을 더 행복하게 웃음 주는 명품 공기업을 목표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