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26일 교무회의실에서 괴산문화원과 상호발전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괴산문화원 장재영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현안업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협력 ▶괴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행사추진 상호협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지식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장재영 원장은 "중원대와 협력해 괴산지역의 교육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중원대는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 축제와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괴산문화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추진에 적극 지원하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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