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중학교와 충남대학교사범대학이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금산교육지원청제공
추부중학교와 충남대학교사범대학이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금산교육지원청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추부중학교(교장 권영선)가 충남대학교사범대학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 학교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충남대학교 사범대학의 국어교육학과, 수학교육학과, 공업교육계열 등 총 10개 학과는 추부중학교와 연계해 방학 중 대학생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기 중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대학교 방문 투어, 교육 봉사 및 교육 실습 등 본교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로 오는 겨울 방학에는 충남대학교 창의재단 연구원 및 재학생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꿈과 비전 대학생 멘토링 캠프'를 본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교육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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