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27일 오후 6시10분께 충주시 교현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63·여)씨가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자신의 카렌스 승용차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후진 기어를 넣고 차량에서 내렸다가 뒤로 밀린 차량 바퀴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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