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과 같은당 소속 양승조 충남지사가 '2018년 제8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 장애인 등 보편적 복지확대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안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보건의료중심지 오송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기관 유치와 함께 바이오 및 보건의료 제약 산업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오 의원은 지난 22일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조직위원회가 선정한 '2018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민선 7기 들어 충남지역 복지정책을 크게 보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 아기수당 지급 ▶임산부 전용창구 설치 ▶학교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 평등권 강화 ▶충남형 24시간 전담 어린이집 조성 등을 추진했다.

또 양극화 해소 등 소외분야 지원을 위해선 ▶장애인 단기·주간 보호 종합계획 수립 ▶새일여성인턴 사업 시작 ▶한 부모 가족 양육비 현실화 ▶영세사업장 4대 보험료 지원 준비 등을 제시한 게 높이 평가됐다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는 올 한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인사들을 선정, 지난 27일 국회 본관 3층 귀빈실에서 '2018년 제8회 대한민국 성공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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