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민주당과 JJC지방자치TV가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에 이어 변 의원을 이번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까지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오르게 됐다.

변 의원은 올 국감에서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국가전략, 통신비 인하 방안,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 문제 등을 꼼꼼히 챙겨 정부와 관계 기관, 사업자로부터 개선 입장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부터 국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문제까지 균형감 있게 다뤄 노무현 정부의 정보통신부 차관을 역임한 과학기술·ICT전문가로서의 혜안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 변 의원은 30일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계속 정진하라는 당부로 여기고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동력인 과학기술·ICT발전과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999년부터 매년 국감 현장모니터링 및 보도자료·질의서·언론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를 실시해왔다. 매년 수여하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의 공식 명칭은 올해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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