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거리 선수 등 75명 입소식 갖고 내년 1월 5일까지 구슬땀

우리나라 육상 꿈나무대표 선수 75명이 다시 보은을 찾아 내년 1월 5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갖는다. / 보은군
우리나라 육상 꿈나무대표 선수 75명이 다시 보은을 찾아 내년 1월 5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갖는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육상 꿈나무대표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속리산을 다시 방문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대한육상연맹 신인발굴위원회(위원장 김만호)주관으로 중·장거리, 투척 선수단 등 75명(연인원 7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8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2002년부터 해마다 여름과 겨울 우리군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방태석 보은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사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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