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도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성과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주는 '함께하는 충북상' 4분기 우수부서로 도청내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부서로 뽑힌 곳은 국제통상과, 관광항공과, 균형발전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등이다.

이 가운데 국제통상과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에 힘써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했다.

관광항공과는 도민과 함께하는 제8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균형발전과는 국토위 국감 대비와 균형발전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했다.

또한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수시책 전파와 일하는 분위기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함께하는 충북상' 우수부서 시상은 오는 31일 열리는 2018년 종무식에서 진행된다.

도는 이와함께 하반기 근무환경 평가를 통해 본청 7개, 외청 6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뽑고 최우수 부서로 토지정보과를 선정했다.

이번 근무환경 평가는 지난 11월말부터 1주일여동안 도청 소속 106개 부서를 대상으로 사무환경개선, 청결 및 정리 상태, 개인컵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는 도청 근무환경 평가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하나로 근무환경의 자율정비에 대한 단순 평가·시상이 아니라 부서원이 함께 더 나은 사무실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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