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시 청원구
사진. / 청주시 청원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북부시장에 위치한 건강떡집(사장 박경순)은 31일 청원구청(구청장 서강덕)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과 소외이웃 보듬기 사업 등으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떡집은 지난해 12월에도 청원구청에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박경순 사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생계가 곤란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